LG복지재단은 바다에 빠진 근로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해경 특공대원 2명에게 'LG 의인상'을 수여하고 상금 1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8일 박병권 순경과 김형욱 경사는 강원도 삼척 초곡항 인근 교량 공사 현장에서 바위에 고립된 근로자들을 구조하려다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.<br /><br />LG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해경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의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박소정 [soj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111114243316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